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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빨간문' 여름공포영화추천 보기전 내용,줄거리,후기

혤로헬로 2023. 7. 24. 13:33

인시디어스:빨간 문이 7월 19일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며 인시디어스:두 번째 집 이후에 일어나는 일이다. 러닝타임은 107분이다.

인시디어스;빨간 문 티저 포스터

인시디어스 : 빨간 문 보기 전 내용

조쉬는 어린 시절 유체이탈 능력이 있었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늙은 여인 형체의 무언가가 다가오는 장면이 찍히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어머니 로레인이 엘리스에게 부탁하여 능력 봉인과 기억을 잃게 만들었는데 그의 아들 달튼도 유체이탈 능력이 있던 것. 가족들이 이사를 가게 되고 하필 그날이 손 있는 날이었다. 계속해서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로레인의 친구인 엘리스를 소개해 주며 엘리스는 달튼의 영혼이 멀리까지 가버려 깊숙한 곳에서 길을 잃었으며 빈 육체가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 몸을 노리는 사악한 영혼들이 점차 다가오는 것이라 알려주었다. 엘리스는 조쉬에게 직접 유체이탈을 해서 달튼을 찾아와야 한다 말하고 엘리스의 최면으로 영혼이 빠져나온 조시는 엘리스의 도움으로 달튼을 되찾고 달튼과 조쉬는 의식을 찾는다. 엘리스가 조쉬의 수상함을 느끼고 사진을 찍자 조쉬는 왜 찍냐며 엘리스를 죽여버리고 르네는 방에 들어왔다가 죽은 엘리스를 보고 놀라며 사진을 보는데 조쉬가 아닌 늙은 검은 여자 여인의 모습이 찍힌 것을 보게 된다. 일단 엘리스의 죽음이 밝혀질 때까지 로레인의 집에서 살기로 하는데 계속해서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로레인은 영매인 칼을 부르고 칼이 엘리스 영혼과 접촉해 과거 로레인이 일했던 병원에 환자였던 파커 크레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쉬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는 가족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파커 크레인의 집을 찾아간 사람들은 검은 신부가 살인을 하기 위해 변장한 파커 크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칼은 조쉬를 찾아가고 조쉬로 인해 칼의 영혼이 어둠의 세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조쉬의 영혼과 만나게 되고 엘리스와도 만나게 되는데 파커 크레인을 막으려면 그를 기억하고 있는 어린 조쉬를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 한편 가짜 조쉬는 르네의 목을 졸라 르네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집에 도착한 달튼과 포스터가 르네를 구하고 그들은 조쉬에게 쫓겨 지하실로 도망친다. 달튼은 자신이 아빠를 데려오겠다며 더 먼 곳으로 간다. 어린 조쉬의 도움을 통해 빨간 문을 통과한 그들은 파커를 어릴 때부터 조종하던 건 그의 엄마였다는 걸 알게 된다. 더 먼 곳은 시간이 왜곡된 곳이기 때문에 어린 파커에게 엘리스는 들여보내달라 설득하게 되고 파커 엄마를 제압한다, 그렇게 되어 파커의 악한 영혼은 사라지고 조쉬의 영혼이 돌아오게 되며 칼도 돌아온다. 칼은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조쉬와 달튼의 유체이탈 능력을 봉인하고 기억을 지운다.

 

인시디어스:빨간 문 줄거리

달튼과 조쉬가 기억은 지운 뒤 9년 후 달튼은 대학생이 되었고 조쉬와 르네는 이혼 후 별거 중이라 달튼은 아빠와 사이가 서먹하다. 르네의 권유로 달튼의 대학 기숙사 입실 날 조쉬는 데려다주게 되는데 둘이 대회 중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달튼은 조쉬에게 악담을 퍼붓게 되며 서로의 감정이 상하게 된다. 두 사람은 봉인된 기억에 조금씩 영향을 받는 중이었는데 미술을 좋아하는 달튼은 그림수업에서 무의식적으로 과거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게 되며 한밤중에는 유체이탈을 하게 된다 조쉬는 자꾸 멍해지는 현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MRI검사를 받고 검사받는 중에 귀신에게 습격당하고 또한 기억단련 훈련을 집 창문을 통해 하던 중 누군가가 창문을 깨고 들어오는 환각을 보게 되는 괴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과거의 기억들이 점차 돌아오게 되는데... 

 

인시디어스:빨간 문 후기

우선 필자는 무서운걸 매우 못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너무나 무서운 영화 중 하나라고 기억될 거 같다. 흔히 말하는 갑툭튀가 많아 큰 스크린과 웅장한 스피커의 사운드로 무서움과 오싹함을 한껏 더 느끼게 한다. 무서운걸 잘 보는 강심장이라면 보는 걸 추천하지만 나같이 겁쟁이들은 보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재미는 있다고 느껴 러닝타임이 최근 시청한 영화 중에 가장 짧다고 느껴졌다. 가족적인 이야기로 감동요소가 나와 약간의 호불호는 가리는듯하나 나는 괜찮게 봤다. 더운 여름날 소름 끼치게 시원해지는 인시디어스를 난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