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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등장인물,줄거리와 결말,평점,일반판과 감독판차이

혤로헬로 2023. 7. 13. 13:13

이번 소개할 영화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내부자들은 원작으로 한 2015년에 개봉한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다. 당시 영화는 일반판과 감독판을 합해 청소년관람불가이지만 9백만 명을 넘겼다.(일반판 약 700만 명 감독판 약 200만 명)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등장인물

안상구 역(이병헌) - 1988년부터 신정당의 선거운동에 동원된 정치깡패조직인 해철이 파에서 생활울 시작했도 독립 한지 20여 년간 거물이 되어 정계 및 재계와 깊숙이 관련된 조폭 두목이다. 표면적으론 회장님 뒷세계론 정치깡패인 만큼 온갖 더러운 뒤치다꺼리를 처리하는 역할이다. 오 회장의 지시로 미래자동차의 비자금 문서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복사본을 빼돌렸고 오 회장 심복인 조 상무에게 오 회장 뒤치다꺼리는 일은 조 상무 당신이 직접 하라 했다가 납치되어 오른쪽 손이 잘려나가게 되어 그 뒤로 복수를 결심한다.

우장훈 역(조승우) -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소속검사. 지방대출신에 빽도 족보 없어 아무리 실적을 쌓아도 대검찰청으로 올라가긴 힘들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미래자동차 비자금 건을 조사한다.

이강희 역(백윤식) - 조국일보 논설주간으로 영향력이 큰 원로 언로인이다. 안상구와 사석에서 형님동생하는 사이이다. 영화 내에서 조국일보 내에서 경력과 권력이 독보적인 것으로 표현된다. 

장필우 역(이경영) - 신정당 국회의원이며 유력한 대선 후보. 이강희와는 고교동창이다. 원래 권력자들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정의로운 검사였지만 정계진출을 하며 타락한 듯 비친다.

오현수 역(김홍파) - 미래자동차의 회장이자 장필우의 스폰서이다. 장필우의 비자금은 자신의 개인돈이 아닌 회사 명의로 은행에서 불법대출을 받아 장필우에게 스폰했다. 단순 재벌이 아닌 뒷세계의 절대적 권력자이다.

조 상무 역(조우진) - 오 회장의 수행비서이자 미래자동차의 상무이사이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줄거리, 결말

2012년, 2년 전  우장훈은 출세를 위해 대선후보 장필우의 비자금을 조사하기로한다. 장훈은 장필우가 비자금을 받은 회사를 미래자동차로 예상하고 앙심을 품고 있는 전 재무팀장 문일석에게 접근하여 비자금 파일을 받기로 하지만 도중에 안상구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해 비자금파일을 빼앗긴다. 그 후 상구는 평소 형님으로 모신 조국일보 이강희에게 그 파일 복사본을 넘겨준다. 이후 장필우, 이강희가 참석한 오 회장 성접대 파티를 위해 상구가 여자연예인을 오 회장 별장으로 제공하는 과정에서 상구는 조 상무에게 이제 알아서 하라고 통보하며 돌아가는 찰나에 벽돌에 맞아 기절시켜 어느 창고로 끌려간다. 한바탕 얻어맞고 난 뒤 눈을 뜨니 조 상무는 상구에게 비자금파일을 빼돌린 녹음을 들려주며 이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려준다. 상구는 강희를 믿고 있어 도청했냐 물어보지만 사실 강희와 필우는 고교친구이며 강희는 상구를 배신한 것이다. 조 상무 일당에게 상구는 오른손이 잘려나가고 그 뒤 강제로 정신병동에 입원된다.  2년 후 현재 경영상 문제로 불현듯 퇴원하게 된 상구는 바보로 위장하여 자신의 부하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일하며 손님한테 돈이나 뺏으며 살고 있었다. 그러면서 복수 준비도 한다. 자신이 운영했던 기획사 출신의 연예인 주은혜에게 성접대에 참여서 카메라가 들은 목걸이로 찍게 하고 부하였던 박종팔에게는 장필우에 접근하여 카메라가 넣어진 시계를 선물하여 영상을 찍게 한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해 종팔이 조상무일당에게 끌려가 고문을 받고 자백을 하게 되어 상구가 한 짓임이 밝혀진다.조상무일당은 안상구가 사는 곳으로 와 기절시켜 데려가려 하지만 안상구를 추적 중이던 우장훈검사에 의해 구해진다. 장훈과 상구는 결탁을 하여 장훈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상구는 비자금폭로를 하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상구는 이강희가 자신을 배신한 사실과 주은혜의 살인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한다. 이후 소송 중에 부하들의 도움으로 소송버스에서 탈출하여 이강희 사무실로 가서 협박해 장필우가 시켰다는 사실을 녹음한 후 도끼로 오른손을 잘라버린다. 이 녹음파일은 협박에 의한 자백이라 증거채택은 어려웠지만 장훈은 이강희를 회유하여 대검찰청 중수부에 들어간다. 이후 오 회장과 장필우는 눈엣가시였던 장훈이 같은 편이 되었다 좋아하며 그들만의 성접대파티에 초대한다. 장필우가 대선 후보로 선출되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성접대 영상이 퍼지게 된다. 사건의 내부자가 기자회견에 나오는데 그는 우장훈이었다, 그는 성접대 외의 스캔들, 비자금도 진실임을 알려주게 된다. 이는 모두 상구와 계획했던 것. 이강희와 거래한 것도 그들의 편에 서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된다 라는 계획이었다. 성접대파티에 들고 가 양주병 뚜껑에 카메라를 넣어 가져갔던 것이었다. 검사가 고발한 것이니 신빙성이 더 커지고 결국 오 회장과 이강희는 검찰조사를 받고 장필우는 잠적해 버린다. (이후 자살했다는 언급이 있음) 

 

내부자들 평점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영화라 연기가 호평일색이었다. 특히 내부자들 영화는 이병헌의 논란 이후 스크린복귀작이었는데 연기하나는 흠잡을 수 없는다는 것이 주된 반응이었다. 네티즌들의 평가는 네이버기준 9.08이었는데 평론가들의 평점은 6.79이다 이유는 스토리나 개연성, 연출은 미흡하지만 그 부분을 배우들의 연기로 커버했다는 평이다.

 

감독판과 일반판의 차이점

첫 장면에 비자금을 폭로한 상구에게 왜 이런 선택을 했느냐라고 물어보는 기자의 물음을 듣는 장면이 나온다.안상구가 손목이 잘린 뒤 정신병원에서의 장면과 재정난으로 망하게 되어 1년 6개월 만에 나왔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안상구와 이강희가 전통가옥에서 만나고 골프 치는 장면,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장면이 나온다.조 상무가 해외 도피하는 장면과 결국 산속에서 안상구의 부하들에게 차 트렁크에 휘발유 세례를 맞고 폭살로 살인당하는 장면이 나온다.마지막엔 이강희가 교도소장 책상에서 전화하며 대중들에게 필요한 안줏거리가 무언인지 주고 우리는 그냥 버티면 된다. 글은 왼손으로 쓰면 된다 하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