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의 내홍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팬들이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 뉴진스 일부 팬들은 24일 오전부터 하이브 용산 사옥 앞에서 “버니즈(공식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라고 트럭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하이브 본사 앞에는 팬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 평택에서 왔다는 10대 김모양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대 대학생 김모씨는 “뉴진스가 차질없이 신곡을 발표하고 예전처럼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하이브와 어도..